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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다돌 추석 명절 감사 Day' 개최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1일 오후 2시, 센터 내에서 「다돌 추석 명절 감사 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 특히 다양한 이주배경을 가진 아동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개회 및 인사말 ▲전통 간식 ‘유과 만들기’ 체험 ▲감사장 전달식 ▲다과 나눔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주아동을 위해 변함없는 지원과 마음을 나눠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마련해 아동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순간을 만들었다. 수상자로는 ▲안성소방서 박정현 선생님(우리를 지켜주는 히어로 상) ▲바르게살기운동 안성3동위원회 우화진 선생님(행복바이러스 상) ▲소통나눔기쁨 김복영·이창순 선생님(꿈을 꾸게 하는 마술사 상, 소원을 들어주는 든든한 지니 상) ▲안성맞춤시니어클럽 김아름 선생님(사랑을 나눠주는 천사상) ▲석정 자율방범대 이진희 선생님(우리의 슈퍼맨 상) ▲높은뜻 안성교회 박용규 목사님(키다리 목사님 상)이 선정됐다.

안성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박진숙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센터 이용 이주아동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동,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들은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감사의 마음을 배우는 기회를 얻었으며, 지역사회는 아동 돌봄에 대한 존중과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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