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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안성맞춤시니어클럽 공동체사업단-금빛다방&안성맞춤시골농가 개업 5주년 기념식

안성맞춤시니어클럽에서는 15일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금빛다방’과 ‘안성맞춤시골농가’에서 오랫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개업 5주년 맞이 기념식을 진행했다.

안성맞춤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공동체사업단 중 시니어카페 ‘금빛다방’과 참·들기름제조판매사업 ‘안성맞춤시골농가’는 2020년 9월 18일 개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이다.

안성맞춤시니어클럽에서는 두 사업단이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온 것을 축하하고 이를 위해 노력하신 어르신들의 활기찬 참여와 성취를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개업 5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개업 5주년을 맞이하여 장기근속 표창장 수여 및 다과회로 진행되었고 금빛다방 12명 & 안성맞춤시골농가 3명의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장기근속 표창장을 수여하였으며, 유만곤 (사)안성시새마을회 회장과 김진원 (사)안성시새마을회 이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또한 사회자로 함께한 봉사단체 ‘소통·나눔·기쁨’ 김복영 대표의 재능기부와 안성시다함께돌봄센터1호점-아이들등의 유관기관에서 5주년 축하메세지를 전달하며 다같이 어우러지는 따뜻한 행사로 이어졌다.

안성맞춤시니어클럽 김봉주 관장은 “장기근속이 어려운 일인데 어르신들께서 책임감을 갖고 근무 해주신 덕분에 금빛다방과 안성맞춤시골농가가 승승장구 하는 것이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안성시새마을회 유만곤 회장은 “개업 5주년을 축하하며, 참여자 어르신들과 같은 마음이다. 앞으로도 5년, 10년 계속 활동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안성시새마을회 김진원 이사는 “두 사업단은 안성 지역사회 내 노인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를 촉진해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의 중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함께 해주신 어르신들과 기관 관계자들 덕분이다.”며 격려했다.

한편, 이날 표창을 받은 참여자 어르신들께서는 평생 처음 받는 상이라고 하시면서 눈시울이 붉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단체 사진을 촬영한 뒤 각 사업단 담당자들이 준비한 다과를 드시며 담소를 나누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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