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시니어클럽, 노인역량활용사업, 국토안전관리원 모범상 수상 > 보도자료

안성맞춤시니어클럽(김봉주 관장)이 노인역량활용사업 스마트시설안전관리매니저 사업단에 참여 중인 어르신 3명이 국토안전관리원이 주최한 ‘2025년도 스마트시설안전관리매니저 경진대회’에서 모범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지역에서 활동 중인 스마트시설안전관리매니저의 시설 점검 역량,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능력, 현장 대응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전국단위 경진대회로, 현장 밀착형 안전점검의 전문성을 측정하는 대표적 행사다.

안성맞춤시니어클럽 스마트시설안전관리매니저는 2024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안성관내 소규모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시설안전점검 활동을 수행해 왔으며, 참여자 어르신들은 소규모취약시설의 위험요인 사전 탐지 및 시설점검 보고서 작성 등 체계적인 직무 역량을 축적해 왔다. 이번 수상은 단순 노인일자리 참여가 아닌 전문 안전관리 인력으로서의 성장과 역량 강화가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성맞춤시니어클럽(김봉주 관장)은 ‘안성 관내 소규모취약시설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시설안전점검을 수행해 온 참여자 어르신들의 헌신과 전문성이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 며 ‘디지털 기반의 노인일자리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 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은 2019년에 사단법인 안성시새마을회가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안성시노인일자리전담기관이다.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노인공익활동사업 945명, 노인역량활용사업 587명, 공동체사업단 199명, 취업지원사업 140명으로 총 1,871명의 배정량을 받아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 : 시사안성(http://www.sisaanseong.com)